"이 세상 비주얼이 아니다"…'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X안재현, 불꽃 스파크 [Oh!쏀 컷]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0.28 09: 30

‘하자있는 인간들’ 배우 오연서와 안재현이 상극 중에 최강 상극인 ‘앙숙 커플’로 변신한다.
오는 11월 말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 연출 오진석)이 환상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오연서(주서연 역)와 안재현(이강우 역)의 신경전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강박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초겨울 움츠러든 연애세포를 무장해제 시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MBC 제공

오연서와 안재현은 각각 꽃미남 혐오증에 걸린 열혈 체육 교사 주서연과 외모 강박증에 걸린 재벌 3세 고등학교 이사장 이강우로 분해 동갑내기의 티격태격 상극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재미와 설렘을 동시에 안길 예정이다.
이 가운데 소탈한 차림인 주서연(오연서)와 깔끔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이강우(안재현)의 상반된 모습이 포착돼 외모부터 상극인 두 사람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
또한 특유의 당찬 표정으로 이강우를 매섭게 쳐다보는 주서연과 그런 그녀에게 지지 않겠다는 듯 맞서 바라보고 있는 이강우의 모습은 두 사람의 앙숙 케미를 폭발 시키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는 묘한 긴장감과 함께 낯선 설렘이 서려있어 이들이 만들어갈 좌충우돌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미(美)친 비주얼과 유쾌한 앙숙 케미로 기대감을 배가 시키고 있는 오연서와 안재현의 좌충우돌 로맨스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11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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