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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들' 선우선 "11살연하 남편과 힘들다고 생각..프러포즈 해줘서 결혼"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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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은혜 기자] 선우선이 11살 연하 남편과 결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숙의 친구로 알려져 있는 선우선이 게스트로 나와 깨가 쏟아지는 신혼생활과 함께, 11년 연하남과 결혼하게 된 과정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상녀와 연애할 때 힘든 점이라는 문제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11살 차이의 남편 이수민과의 사연을 공개하게 됐다. 

선우선은 연애를 하면서 나이 차이를 느껴 본 적은 없었지만, 11년이라는 차이 때문에 '우리는 이제 안되겠지'라고 생각했다고. 그러나 선우선과 달리 먼저 결혼하자고 해준 남편의 프러포즈로 결혼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당시 받은 프러포즈 반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anndana@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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