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열애를 인정했다.
지숙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OSEN에 "지숙과 이두희과 열애하고 있다"며 "교제한지 얼마 안되서 결혼 언급하기는 이르다. 조심스럽게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숙과 이두희의 나이차이는 7살로 알려졌다. 지숙은 1990년생이고, 이두희는 1983년생이다.
지숙은 지난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스무살의 나이로 데뷔한 지숙은 레인보우로 활동하며 'A', '마하', '투미', '텔미 텔미' 등의 노래를 발매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숙은 2016년 레인보우 해체 이후 개인 활동을 이어가면서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두희는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해서 6회에 탈락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두희는 서울대학교컴퓨터 공학과 졸업한 천재 프로그래머이자 천재 해커로 이름을 날렸다.
현재 그는 비영리 법인 멋쟁이사자처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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