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남편 기성용, 딸 시온 양과 함께 영국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배우 한혜진은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lnwick #alnwickcastle #alnwickgarden #halfterm 이라 시온이 데리고 alnwick castle 에 갔는데 문 닫았네요. 내년 봄에 다시 연대요. 집에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고 정말 예쁜 곳이라 잔뜩 기대했는데 문 닫아서 시온이 울고불고, 성문 앞에서 사진 찍고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alnwick garden에 가서 신나게 놀다 왔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내년에 다시 한 번 꼭 가보고 싶은 곳 참 아름답네요. 중간에 해골 놀라지 마세요ㅎㅎ 할로윈이라 가든 여기저기에 해골들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한혜진♥축구선수 기성용 부부와 두 사람의 첫째딸 시온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기성용은 시온 양과 다정하게 놀아주면서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고, 품에 안고 뽀뽀를 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 남편 기성용이 있는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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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