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리니지 리마스터’의 2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30일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대표 IP(지식재산권) ‘리니지 리마스터’의 21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3월 27일 ‘그래픽’ ‘전투’ ‘모바일 스트리밍 플레이’ 등 많은 부분을 업그레이드한 ‘리니지 리마스터’를 출시해 원작 팬들을 불러모은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30일부터 3개월 간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번 21주년 기념 업데이트의 주요 콘텐츠는 ‘4대 드래곤 리뉴얼’ ‘신규 드래곤 무기’ ‘할파스 전설 갑옷’ ‘클래스별 신규 스킬을 추가 및 리뉴얼하는 클래스 케어’ ‘스탯과 엘릭서 시스템 업데이트’ ‘인터서버 시스템을 적용한 월드 클래스 던전 여왕개미의 은신처’ ‘다섯번째 드래곤 암흑룡 할파스’ 등이다.
엔씨소프트는 ‘21주년 업데이트 알림 예약’을 신청한 이용자에게 ‘시그니처 쿠폰 vol.2’를 지급한다. ‘시그니처 쿠폰 vol.2’는 ‘21주년 전설 변신 반지’ ‘21주년 악마왕 무기 제작서’ ‘21주년 엘릭서 100% 제작권’ ‘21주년 룸티스/스냅퍼 +1 강화권’ 등 총 4종의 기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이용자는 추가로 ‘21주년 아이템 복구권’ 또는 ‘드래곤의 고급 다이아몬드 50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21주년을 기념해 관련 이벤트도 연다. 21주년 기념 무기 및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억의 조각’, 혈맹 랭킹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혈맹의 조각’, 86레벨 99%까지 다이렉트로 성장 가능한 ‘경험치 합산’, 신규・복귀 이용자 중 8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을 위한 ‘21주년 영웅의 선물’을 진행한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