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와 이동국이 선발로 상대 골문을 노린다.
대구FC와 전북 현대는 3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19 파이널 라운드 A 3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대구는 12승 14무 8패 승점 51점으로 4위에 올라있고 전북은 20승 12무 3패 승점 72점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는 3-4-3 전술로 경기에 나섰다. 김대원-세징야-박기동이 스리톱 공격진으로 출전했고 김동진과 김준엽이 측면에 배치됐다. 중원에는 김선민과 정승원이 자리했다. 스리백 수비진은 김우석-정태욱-박병현으로 구성됐고 골키퍼는 조현우.
전북은 4-1-4-1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이동국이 최전방 원톱 공격진으로 출전하고 로페즈-손준호-정혁-문선민이 2선에 배치됐다. 신형민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경기 조율을 맡았고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권경원-홍정호-이용이 출전했다. 골키퍼는 송범근.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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