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두번째 영지 ‘디온’ 정보 공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1.04 12: 51

 ‘리니지2M’의 출시 준비가 차곡차곡 진행되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글루디오’에 이어 두번째 영지 ‘디온’의 정보를 공개했다.
4일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의 두번째 영지 ‘디온’의 정보를 발표했다. 지난 1일, 사전예약 시작 57일 만에 700만을 돌파한 ‘리니지2M’은 국내 최다 사전예약 기록을 달성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엔씨소프트는 2019년 4분기 중 ‘리니지2M’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한 ‘디온’은 온화한 기후의 농업지대다. 이용자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 내 ‘월드맵’ 메뉴의 ‘월드 텔레포트’를 통해 3D로 구현된 ‘디온’ 영지를 감상할 수 있다. ‘디온성 마을’ ‘크루마 탑’ 등 핵심 지역 10곳의 상세 소개는 물론, 각 지역의 대표 몬스터와 NPC에대한 정보를 영상과 그림으로 살펴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리니지2M’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의 종족과 클래스, 이름을 만들 수 있다. 캐릭터를 만든 이용자는 사전 혈맹 결성과 미니 게임 참여도 가능하다. 미니 게임에서 모은 포인트를 사용해 ‘영웅 무기 상자’ ‘정령탄’ ‘아데나’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미리 획득할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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