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허각과의 의리를 자랑한다. 허각의 단독콘서트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것.
6일 OSEN 취재 결과 홍진영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동덕여대 백주념기념관에서 진행되는 허각의 단독콘서트 ‘공연각’에 게스트로 참석한다. 홍진영은 오는 9일 첫 번째 공연의 게스트로 참석할 계획이다.
허각과 홍진영은 연예계 동료로 오랜 친분을 자랑하는 사이다. 허각의 부탁을 홍진영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게스트 출연이 성사됐다. 허각과의 의리를 지킨 홍진영이다. 허각과 홍진영의 조합이 어떤 ‘케미’를 완성하게 될지도 기대된다.
허각은 이번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 연말 대구, 대전, 부산 등에서 전국투어 콘섵를 개최한다. 더욱 탄탄해진 허각의 음악적 성장은 물론,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만큼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허각은 콘서트에 앞서 지난 달 31일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와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 곡 ‘이별은 늘 그렇게’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실력파 발라더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허각표 감성 발라드의 인기를 잇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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