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보컬플레이2' 심사위원 합류 '댓글 심사' 최초 시도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1.06 17: 33

보이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보컬플레이: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보컬플레이: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 제작진은 6일 "본선 2라운드 학교 대표 연합전의 막을 올리며 심사위원으로 위너 강승윤을 투입한다. 또 더 독하고 매워진 심사평으로 참가자들의 긴장도를 한껏 높인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되는 '보컬플레이2'에서는 학교 대표 라이벌전 합격자 33팀이 새로운 관문인 학교 대표 연합전을 시작한다. 상상하지 못한 조합이 속출할 예정인 학교 대표 연합전에는 '오디션 출신 현역 아이돌;인 위너의 리더 강승윤이 심사위원으로 투입돼 사상 최초로 '댓글 심사'를 시도한다. '댓글 심사'에 대해 '보컬플레이2' 측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심사 방식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제공] 위너 리더 강승윤이 '보컬플레이2'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사진은 사전 예고 영상.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강승윤은 냉정한 얼굴로 "너무 뻔한 느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강승윤뿐 아니라 학교 대표 연합전에 나선 심사위원들은 하나같이 이전 라운드와는 사뭇 다른 독설을 뿜어내 반전된 분위기를 보였다. 심사위원 스윗소로우는 "용두사미 같은 무대", 에일리는 "이번 라운드를 너무 쉽게 생각하신 것 같다"고 차갑게 말해 참가자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33팀의 각 대학 대표 '천재 대학생'들이 더욱 날을 세운 음악 전쟁을 선보일 '보컬플레이2'에 이목이 쏠린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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