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은탁 측이 어머니가 헬스클럽을 운영하다가 사기와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를 당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9일 강은탁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 측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공인의 입장에서 가족의 일로 인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강은탁 군이나 회사 입장에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소속사 측은 강은탁이 피트니스 센터 경영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황이야 어찌됐든, 공인으로서 도의적인 책임에 대해서 통감합니다.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하여서 다시 한번 죄송함을 전합니다”고 거듭 사과했다.
강은탁의 어머니 A씨는 한 호텔에서 헬스클럽을 운영했는데 갑자기 폐쇄하면서 회원들이 보증금을 받지 못했고 200명이 넘는 회원들이 고소,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공인의 입장에서 가족의 일로 인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강은탁 군이나 회사 입장에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은탁군은 관련 피트니스센터의 경영에 대해 전혀 관여한바 없슴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실제로 지난 8일 오후 KBS2 ‘연예가 중계’에서 방송됐던 내용처럼 강은탁관련 리포트중 “어머님이 피트니스센터를 운영했던 건 사실이지만, 강은탁군이 경영에 관여했거나 운영상황을 잘 알지는 못하였다”는 이점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상황이야 어찌됐든, 공인으로서 도의적인 책임에 대해서 통감합니다.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하여서 다시 한번 죄송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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