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亞투어 방콕 콘서트 ‘전광석화 매진’에 추가 공연 확정[공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11.09 16: 25

그룹 위너의 아시아 투어 방콕 콘서트가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의 방콕 콘서트는 9일 오전 9시(현지 시각) 태국 올티켓에서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태국 이너서클의 뜨거운 호응과 더불어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 가득한 추가 공연 문의가 쏟아졌고, 위너는 이에 화답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WINNER CROSS TOUR’ 방콕 콘서트 일정이 기존 예정됐던 2020년 1월 11일에 이어 12일 새롭게 추가됐다고 이날 오후 4시 공식 SNS를 통해 알렸다.
이로써 위너는 1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THUNDER DOME, MUANG THONG THANI에서 팬들을 만나게 됐다. 추가 확정된 콘서트는 10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위너는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서울 방이동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WINNER [CROSS] TOUR IN SEOUL’를 열고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서울 콘서트에 이어 위너는 11월 24일 타이베이, 12월 21일 자카르타, 12월 28일 마카오를 찾아간다. 이어 내년 1월 11일과 12일 방콕, 1월 18일 쿠알라룸푸르, 1월 25일 마닐라, 2월 1일 호치민, 2월 8일 싱가포르서 투어 공연을 펼친다.
위너는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된 아시아 투어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세련된 무대 매너로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1월 첫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최근 7개 도시 9회 규모의 일본 첫 아레나 투어도 뜨거운 분위기 속 마무리됐다.
한편 지난달 새 미니앨범 ‘CROSS’로 컴백한 위너는 오늘 오후 MBC ‘쇼! 음악중심’, 내일(10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SOSO’ 무대를 꾸민다. /kangsj@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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