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스핀오프 범죄액션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지난 7일 개봉한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4일만에 누적 관객수 107만 1,020명을 기록하며 개봉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2위를 기록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와는 무려 2배 이상 격차를 벌리며 대한민국 대표 범죄액션물의 자존심을 지켰다.

또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전편 '신의 한 수'(2014)와 이번 작품까지 두 편 모두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및 동시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모두 제친 흥행력을 보여주며 시리즈 범죄액션 영화 탄생을 예했다.
한편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 배우 권상우, 김희원, 허성태, 우도환, 김성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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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