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가 전술 멀티플레이 FPS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4번째 신규 콘텐츠인 ‘오퍼레이션 시프팅 타이드’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일본에서 열린 e스포츠 대회 ‘프로리그 파이널’ 현장에서 ‘신규 대원’ ‘맵 리워크’ ‘게임 내 기능 개선’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발표했다. ‘오퍼레이션 시프팅 타이드’에는 인도 출신의 칼리 대원과 케냐 출신의 와마이 대원이 새롭게 합류한다.
칼리는 CSRX 300 저격 라이플로 바리케이트와 햇지를 총알 한 방으로 뚫을 수 있는 공격대원이다. 총기에 부착된 LV 폭발 랜스는 강화된 벽의 양쪽에 있는 모든 기계 장치들을 한번에 파괴할 수 있다. 와마이는 특수기술 ‘매그-넷 시스템’을 활용해 적의 발사체를 끌어당겨 그 위치에서 폭발시킬 수 있는 수비 대원이다. 적의 수류탄과 발사체 장치를 효과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다.
‘오퍼레이션 시프팅 타이드’에서는 새롭게 개편된 ‘테마파크 맵’도 즐길 수 있다. 맵 내 철도 승강장은 철거되고 동쪽과 서쪽 지역은 더욱 가까워졌다. ‘가고일’ ‘헌팅 다이닝 폭탄 지역’은 ‘트론 룸’ ‘무기고’로 대체된다. 새로운 ‘공 룸’이 중앙 출입구로 변경되며, ‘팔 관통 시스템 구현’ ‘레펠 운영 방식 변경’ 등 게임 내 기능도 대폭 개선된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