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혀 몰랐다"…전현무♥이혜성 아나운서, 측근들도 몰랐던 열애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1.12 13: 55

‘KBS’, ‘아나운서’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는 커플이 탄생했다.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으로, 두 사람의 열애는 측근들도 몰랐다는 전언이다.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다. 12일 오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되고 약 1시간 만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이날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현무(왼쪽)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열애를 인정했다. KBS 제공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전현무는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12년 9월 프리 선언을 했다. 이후 방송인으로서 각종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세 예능인’으로 거듭났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1 ‘도전! 골든벨’, KBS2 ‘연예가중계’ 등에서 활약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혜성 아나운서가 DJ를 맡은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첫 게스트로 전현무가 출연한 것.
‘아나운서’라는 공통 분모와 라디오 DJ-게스트로서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아직 연애 초기인 만큼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의 열애는 측근도 눈치 채지 못할 정도였다는 반응이다. 이혜성 아나운서의 한 측근은 OSEN에 “이혜성 아나운서가 전현무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 눈치 채지 못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한편, 전현무는 현재 MBC ‘전지적참견시점’, ‘선을 넘는 녀석들’, KBS2 ‘해피투게더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net ‘TMI 뉴스’, JTBC ‘어서 말을 해’ 등에 출연 중이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매일 밤 12시 KBS 쿨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진행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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