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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니 이어 韓서 첫 어워즈..'V하트비트' 확장된 글로벌 축제[V라이브어워즈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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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제1회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브이 하트비트’가 오늘(16일)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16일 오후 7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9브이라이브 어워즈 ‘브이 하트비트’(2019 VLIVE AWARDS V HEARTBEAT)는 네이버 VLIVE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자체 콘서트로, 글로벌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하는 축제를 표방한다.

V라이브는 매년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10팀과 루키 5팀을 선정하여 VLIVE의 축하 파티를 진행했던 바, 올해에는 2019 VLIVE AWARDS ‘V HEARTBEAT’를 통해 스타와 팬의 관계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V하트비트’는 V라이브에서 발생하는 스타와 팬의 상호작용을 서로를 향한 심장 박동으로 표현한 것으로, 가장 강한 심장 박동을 만들어낸 스타와 팬이 교감하는 자리라는 의미가 있다. 

[OSEN=호치민(베트남), 민경훈 기자]한편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 날 오프닝세레모니 콘서트에서 베트남 톱 셀럽 4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며, 한국 보이 그룹 위너 (WINNER)와 배우 정해인이 베트남 현지 인기 뮤지션인 하안뚜언(Ha Anh Tuan), 누푹틴(Noo Phuoc Thinh), 부깟뚱(Vu Cat Tuong), 보이그룹 UNI5 등 과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rumi@osen.co.kr

브이라이브는 지난해 7월부터 베트남에서 로컬 음악 차트 방송 'V하트비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지난 8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도 ‘V 하트비트’를 런칭해 최고의 로컬 가수들과 스페셜 게스트로 몬스타엑스와 마마무가 출연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한국에서 열리는 제 1회 ‘V HEARTBEAT’는 1년 간의 스타-팬 관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케미의 집약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갓세븐부터 넬, 몬스타엑스, 마마무, 스트레이 키즈, 잔나비, CIX, AB6IX,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국내 최고 인기 아티스트가 총출동 하는 것은 물론 올해 국내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와 베트남 대표 가수 Noo Phước Thịnh(누 프억틴), 인도네시아 최고의 발라드 가수 Afgan(아프간)이 참석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OSEN=호찌민(베트남), 민경훈 기자]걸그룹 레드벨벳 화려한 무대를 마친 후 모자를 쓰고 있다./rumi@osen.co.kr

이처럼 'V하트비트'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이어 한국에서도 브이라이브 어워즈를 개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와  전 세계 팬덤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V하트비트'가 어떤 축제의 장이 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2019 VLIVE AWARDS ‘V HEARTBEAT’는 VLIVE를 통해 전세계 동시 생중계되며, MBC MUSIC과 MBC every1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네이버 브이라이브,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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