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방치형 디펜스 RPG ‘좀비여고’ 글로벌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1.21 14: 15

 컴투스가 폭넓은 전략 플레이가 강점인 ‘좀비여고’의 시장 확장에 나섰다.
21일 컴투스는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방치형 디펜스 RPG ‘좀비여고’를 전세계에 정식 출시했다. ‘좀비여고’는 한국어 영어 중문(간체 번체) 등 3개 언어를 기반으로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을 통해 전세계 150여 개국에서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좀비여고’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세상에서 유일하게 면역력을 가진 소녀들이 힘을 합쳐 좀비의 공격을 막아낸다는 독특한 스토리를 강조한 게임이다. 특히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의 수집과 강화를 통한 육성의 재미와 더불어 다양한 스킬과 덱 구성 등 RPG 요소까지 갖춰 유저들은 폭넓은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향후 한달 간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인기 게임 아이템과 재화를 선물로 지급한다. 컴투스는 ‘좀비여고’가 글로벌 유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출시를 통해 방치형 디펜스 게임을 즐기는 전세계 유저들이 ‘좀비여고’로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