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의 임직원과 심판들이 지역 노인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 임직원과 심판 25명은 지난 21일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1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어르신들의 한 끼 식사를 위해 함박스테이크 1000인분을 만들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정성스럽게 반죽하고 빚은 함박스테이크는 22일 점심 식사 식탁에 올라 어르신들의 한끼 식사를 책임졌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11/22/201911221344777686_5dd768d53abb1.jpg)
이날 봉사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축구사랑나눔재단을 통해 마련됐다. K리그는 지난 2013년 출범 30주년을 맞아 시작한 ‘급여 1% 기부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급여 1% 기부 캠페인’이란 연맹 임직원들과 심판, 경기위원, 심판위원 등 전 구성원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축구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연맹과 각 구단 연고지에서 축구저변확대와 소외 계층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 raul1649@osen.co.kr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11/22/201911221344777686_5dd768d58976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