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코인, 추위 비켜가는 여자친구 '여름 여름해' 이벤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1.26 16: 33

 저작권료 플랫폼 뮤지코인이 90년대트로트부터 최정상 걸그룹까지 1주일동안 스폐셜 7곡 퍼레이드를 펼친다.
지난 25일 여자친구 ‘여름 여름해’를 시작으로 금일 정오 정세윤 ‘필링(feeling)’, 27일 편승엽 ‘찬찬찬’, 28일 이예준 ‘진심’, 29일 MC몽 ‘널 너무 사랑해’, 30일 구창모 ‘희나리’, 12월 1일 효린 ‘배(BAE)’가 각각 순차적으로 정오에 공개된다. 매주 세곡씩 공개되던 옥션 라인업과 달리 매일 한 곡씩 공개되는 것.  
 공개되는 위 7곡들은 지난 1년간 시작가 대비 적게는 11.7%, 많게는 51.8% 까지의 저작권료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구창모 ‘희나리’는 발매 된 지 32년이나 되었으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1년간 저작권료 수익률이 12.3%나 된다. 여자친구 ‘여름 여름해’는 공개 후 하루 만에 참여률 50%를 넘기며 낙찰자들을 위한 한정판 저작권 인증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뮤지코인 옥션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원의 저작권료 공동체가 되어 단순히 ‘듣는 음악’을 넘어 매월 저작권료에 대한 수익도 함께 받는 ‘소장하는 음악’으로 이례적인 문화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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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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