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겨울왕국2’가 일주일째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4억 달러 가량의 수익을 달성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어제 59만 9659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겨울왕국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달 21일 국내 개봉한 ‘겨울왕국2’는 첫 날부터 1위에 등극, 상영 내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각각 166만 1856명, 153만 5575명이 드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까지 ‘겨울왕국2’가 동원한 누적관객수는 571만 661명. 천만 돌파까지 며칠이 걸릴지 주목된다.
27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미국에서 1억 6382만 6344달러를, 외국에서 2억 2823만 9935달러를 모아 전 세계 수익 3억 9206만 6279 달러(4616억 5804만 3522.50원)를 기록했다./ watc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