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추가된 PvE 전투 시스템 ‘차원홀’에 3번째 차원 ‘루메르’가 도입된다.
28일 컴투스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의 3번째 ‘차원홀’ 콘텐츠인 ‘루메르’를 공개했다. ‘차원홀’은 각 차원별로 독특한 입장 조건이 부여돼 색다른 방식의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기존 2~3성 몬스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2차 각성도 진행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차원 루메르’는 이미 운영되고 있는 ‘차원 카르잔’ ‘차원 엘루니아’와 동일하게 ‘2차 각성 던전’ ‘차원 던전’ 두 지역으로 나눠 전투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투에 참가하는 몬스터 4마리의 태생 합이 15성 이하여야 입장할 수 있다.
2차 각성 신규 몬스터인 ‘늑대 인간’ ‘마샬캣’도 새롭게 추가된다. 태생 3성인 두 몬스터의 2차 각성을 통해 유저들은 향상된 외형 스킬 스탯을 경험할 수 있다. 차원 던전에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인 ‘루메르의 고대 가디언’이 등장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신규 ‘차원 루메르’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2차 각성 몬스터 육성 및 전략적 플레이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콘텐츠 및 서비스로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