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경주 1회 추가 공연 확정…10일 예매 오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2.09 16: 34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가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9일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측은 예비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 쇄도에 힘입어 오는 2020년 1월 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공연을 1회 추가 오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회 추가 공연 오픈으로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김소유, 두리, 하유비, 박성연 등은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게 됐다.

송가인과 홍자, 정미애가 앙코르 무대를 펼치고 있다 /soul1014@osen.co.kr

특히 경주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1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지역이었기에 이번 공연 개최에 더욱 더 큰 기대와 애정도 쏟아지고 있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는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다채로운 볼거리, 매 공연마다 초특급 게스트와 트롯걸들의 컬래버레이션, 화려한 무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으로 전국에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 게스트였던 남진을 시작으로 익산 이정석, 울산 이용, 인천 박상철, 안양 강진 등 초호화 게스트의 지원 사격이 있기 때문에 경주에서는 어떤 게스트가 출격해 컬래버레이션을 할지 궁금증을 모은다. 경주 공연 추가 티켓 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오픈된다.
한편, ‘청춘’이라는 타이틀로 모두에게 트로트의 맛을 선물하고 있는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오는 14일 인천, 15일 안양 그리고 안동, 부산, 수원, 경주, 의정부 등에서 계속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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