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투수 김경태, 6년 열애 끝 결혼 "책임감 갖고 열심히"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12.11 17: 10

한화 이글스 투수 김경태(28)가 오는 14일 오후 3시 인천 그랜드호텔 웨딩의전당 본관 1층 컨벤션홀에서 신부 임유나 양(29)과 화촉을 밝힌다.
신부 임유나 양은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6년여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김경태는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행복하게 살겠다. 앞으로 선수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 한화 이글스 제공

김경태-임유나 커플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6박7일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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