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카리스마"..'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포스터 공개[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12.13 09: 01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인터내셔널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1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등극한 가운데 한국판 포스터가 공개됐다.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작진은 13일 독보적인 아우라를 자랑하는 인터내셔널 포스터의 한국 버전을 공개해 또 한 번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포스터

영화 포스터
관객들은 이병헌만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흑백 포스터를 두고 “믿고 보는 갓병헌”, “포스터 분위기부터 장난 아니다”, “포스터만으로도 위엄”, “무조건 봐야 된다” 등 폭발적 관심을 보였다. 인터내셔널 예고편은 “Why He Pulled The Trigger”(그는 왜 방아쇠를 당겼나?) 라는 문구를 활용해 1979년 10월 26일 그 이전의 날들로 돌아간다. 
보는 순간 집중하게 되는 인터내셔널 예고편은 지금껏 보지 못한 한국 영화의 분위기를 풍긴다. 예고편을 접한 관객들은 “오랜만에 볼 만한 영화가 나온 것 같다”, “그래서 개봉이 언제라고요? 1월 현기증 납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 빠져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남산의 부장들'은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에 이르기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과 탄탄하게 갖춰진 논픽션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 우민호 감독 및 웰메이드 프로덕션까지 배우-원작-연출 삼박자가 탄탄히 갖춰진 작품으로 1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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