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정민, 매니저 없이 홀로 일상…기안84 "매니저 수수료 때문?"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2.13 23: 32

배우 박정민이 '나 혼자 산다'에 등장했다. 
1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박정민이 등장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정민은 "이번에 나 혼자 산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하며 고개를 푹 숙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정민은 자신의 에세이에 "친구들이 왜 이렇게 큰 침대를 사냐고 해서 '나혼자 산다' 나갈 수도 있잖아 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나오시니까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정민은 "너무 좋은데 너무 긴장해서 과민성 대장염이 돋았다. 소화제를 먹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정민은 "기안84의 팬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번에 나온 웹툰 보셨나"라고 물었다. 박정민은 "아직 못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나도 아직 타짜를 못 봤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박정민은 홀로 공항을 나와 여행 캐리어를 끌며 공항 주차장으로 향했다. 기안84는 박정민이 귀국하는 모습을 보며 "왜 이렇게 우리 사촌 같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민은 "보통 혼자 다닌다. 회사는 있지만 양해를 구하고 혼자 다닌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매니저분들이 같이 다니면 수수료를 좀 떼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박정민은 "그것 때문에 그런 건 아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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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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