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2020 첫 커버부터 '훈남의 정석' [화보]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2.16 08: 17

배우 남주혁이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의 감성을 패션 화보에 담았다.
16일 패션 잡지 나일론 측은 2020년 첫 커버 주인공으로 선정된 남주혁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나일론 제공] 남주혁 화보.

[사진=나일론 제공] 배우 남주혁이 2020년 나일론 첫 커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사진에서 남주혁은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촬영 후 인터뷰에서는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는 배우 김혜자와의 연기에 대해 "선배님과 연기하면서 정말 준하가 돼서 대화한다는 기분이 들었다. 연기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촬영하는 3개월은 매 순간 행복했고, 한시라도 빨리 촬영장에 가고 싶은 그런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진=나일론 제공] 남주혁 화보.
실제로 그는 '눈이 부시게' 촬영장 가기 전 대본을 수도 없이 봤지만, 현장에서는 거의 펼쳐 보지 않을 만큼 완벽한 준하가 돼있었다는 후문이다. 
[사진=나일론 제공] 남주혁 화보.
이어 승패를 논하기 힘든 게 바로 연기인데, 그래서 더 어려운 게 아닐까 한다는 질문에 남주혁은 "너무 급하게 여길 필요 없이 꾸준히 나아가면 되는 거라 생각한다.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장거리 경주니까"라고 답했다. 마치 끝이 없는 결승선을 향해 끝없이 달리는 마라토너 같았던 배우 남주혁의 더 많은 이야기와 기대를 모은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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