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로 희망을...한국지엠한마음재단, 사회 취약 계층에 스파크 10대 기증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12.17 10: 03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쉐보레 스파크로 취약가정에 희망의 불씨를 이어간다. 
한마음재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공모로 선정된 10곳의 사회 취약 계층 가정에 쉐보레 스파크 차량 10대를 기증했다.
한마음재단은 16일 오후,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과 황지나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과 스파크 기증 수혜 가족,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2019 미스코리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파크 전달식을 열었다.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지난 2005년 한마음재단이 설립된 이래 올해까지 총 627대의 차량을 지역 사회에 기증하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왔다”며, “우리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모여 전달된 스파크가 수혜 가족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스파크 기증 사업은 올해 한마음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차량 기증 업무 협약을 맺고, 사회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전국 공모를 시작했다. 이후 두 기관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경제적 어려움에도 자립 의지가 강하고, 더불어 스파크 후원을 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10가정을 선정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임직원들의 이웃 사랑 및 자발적인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2005년 설립된 사회 복지 법인으로, 임직원들의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 기관 및 소외 계층을 위한 다향한 자선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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