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이신영, 지뢰 밟은 현빈과 특급케미 발휘..'눈길 확'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2.17 14: 40

 신예 이신영이 ‘사랑의 불시착’에서 배우 현빈이 지뢰를 밟아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때 해체해주는 모습으로 짧지만 강한 '특급 케미'를 보여 선인상을 남겼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이신영은 리정혁(현빈 분)이 이끄는 중대원의 일원으로 모델 뺨치는 외모에 과묵한 성격의 소유자로 리정혁을 마음 속 깊이 존경해서 따르고 있는 박광범 역을 맡았다.
극 중 박광범은 리정혁 옆에서 과묵하지만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광범은 리정혁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자 지뢰를 직접 해체해줬다. 그러나 정작 리정혁이 가장 믿는 부하인 자신을 믿지 못하고 불안해하자 “저를 많이 믿으신다더니”라고 위기를 유머로 승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에서 이신영은 현빈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현빈 뿐만 아니라 손예진, 그리고 중대원들과 훈훈한 호흡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신영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안정적인 목소리 톤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성공적인 안방 데뷔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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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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