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열렙전사’ 직접 서비스 시작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2.18 15: 46

 컴투스가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열렙전사: 방치형 RPG(이하 열렙전사)의 직접 서비스에 나섰다.
18일 컴투스는 ‘열렙전사’의 직접 서비스에 나서며 기존 및 신규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된 ‘열렙전사’는 캐릭터들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고 성장시켜 다양한 스테이지를 공략해 나가는 모바일 게임이다.
‘열렙전사’는 실제 웹툰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성장시키는 재미와 간편한 조작성, 호쾌한 액션 등으로 출시 후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직접 서비스에 나선 컴투스는 많은 유저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인게임 재화 및 아이템을 접속・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이번 ‘열렙전사’의 국내 서비스 오픈에 이어 향후 글로벌 지역으로의 확대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노바코어의 전문 개발력을 기반으로 제작된 ‘열렙전사’를 국내 및 글로벌 유저들에게 서비스하며 원작 웹툰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며 “컴투스는 ‘열렙전사’ ‘드래곤스카이’ ‘좀비여고’ 등 다양한 IP(지식재산권)를 통해 글로벌 방치형 게임 시작으로 지속 진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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