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 측 "성추행 사실 아냐, 불구속 기소 여부는 본인 확인 중" [공식입장]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2.19 13: 41

가수 포티(본명 김한준)가 성추행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포티 소속사 40컴퍼니 측은 19일 OSEN에 "포티의 성추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해당 관계자는 포티의 검찰 조사 및 불구속 기소 여부에 대해서 "회사에서도 전혀 아는 바가 없으며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포티가 최근 자신이 운영 중인 보컬트레이너 학원에 면접을 보러 온 A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티는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식기소(벌금형)됐으며,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불구속 기소 중이다.
한편 포티는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기브 유(Give You)'로 데뷔했다. 이후 '듣는 편지', '봄을 노래하다', '별 헤는 밤' 등의 곡을 발표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포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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