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5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버디 액션버스터 ‘나쁜 녀석들: 포에버’가 30년만에 돌아와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와 평행이론을 이루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액션종합선물세트이자 원년 멤버의 합류, 슈퍼카들 총출동까지 완벽한 공통점으로 액션 블록버스터의 완벽한 재미를 보장하는 레전드의 귀환을 알리며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
평행이론 포인트 #1. 레전드
얼마나 기다린 후속편인가! 드디어 원조가 왔다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1979년 이후 30년 만에 등장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매드맥스’ 시리즈를 탄생시킨 조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스토리, 연출, 액션, 촬영 등 시대를 앞서는 감각적인 걸작을 완성해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 역시 17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로 배우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와 그대로 함께 돌아왔다. ‘나쁜 녀석들’ 시리즈는 두 배우가 선보이는 콤비 플레이를 바탕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한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 스타일리시 영상과 OST까지 선보여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 모았다.
특히 배우 윌 스미스를 스타덤에 올린 것은 물론 “버디캅 무비의 원조”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수많은 작품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특유의 시원하게 쏟아지는 강력한 액션과 더 커진 스케일, 감각적인 스타일을 통해 또 한 번 ‘영원한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평행이론 포인트 #2. 액션
CG는 없다, 오직 진짜만! 액션종합선물세트
‘매드맥스: 분노의 질주’는 CG작업을 최소화하고 아날로그 방식으로 영화의 80% 이상을 실제로 촬영해 보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였다. 제어할 수 없는 속도로 사막을 횡단하며 펼치는 추격전 속에 거칠 것 없이 쏟아지는 액션은 손에 땀을 쥐게 하며 최상의 쾌감을 선사했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총격, 공중, 카체이싱, 맨몸, 구강까지 액션종합선물세트를 들고 돌아와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마이애미 도로 한복판에서 쫓고 쫓기는 오토바이 추격전부터 총 한 자루로 헬리콥터를 격추시키는 대규모 전투 및 폭파 장면까지 CG없는 실제 효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신무기를 장착하고 젊은 활력과 패기를 갖춘 신성 AMMO의 바네사 허진스, 알렉산더 루드윅, 찰스 멜튼이 출연해 최고의 시너지를 예고한다. 여기에 적과 대치되는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배우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 콤비가 벌이는 구강 액션은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평행이론 포인트 #3. 캐릭터
우리가 빠지면 되나? 원년 멤버들의 총출동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원년 멤버,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원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는 물과 기름을 가진 독재자 임모탄 역을 맡은 휴 키스-번이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매드맥스’ 1편에서 악역 토커터로 분해 악의 화신으로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또한 70세의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으로 복귀한 조지 밀러 감독은 젊은 감독 못지 않은 감각으로 최고의 작품을 완성했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배우 윌 스미스, 마틴 로렌스의 전설의 콤비뿐만 아니라 마약 수사반의 반장 캡틴 하워드 역의 조 판토리아노도 등장한다. 또한 ‘나쁜 녀석들’ 시리즈와 더불어 ‘탑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CSI’ 등 참여하는 작품마다 초특급 성공을 보장하는 흥행 제조기 제리 브룩하이머도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

평행이론 포인트 #4. 자동차
도로를 질주하는 슈퍼카들의 향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사막을 가로지르는 수많은 차량들이 등장한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실제 제작된 150여대의 차량은 관객들로 하여금 시각적 볼거리를 선사했다.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슈퍼카부터 승용차, 트럭, SUV 등 다양한 차가 등장한다. 특히 윌 스미스가 연기하는 마이애미 마약 수사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는 매 시리즈마다 슈퍼카를 몰아 영화를 보는 특별한 재미 포인트를 선사했다.
‘나쁜 녀석들’ 1편에는 마이크의 슈퍼카 ‘포르쉐 911 터보’, 악당은 ‘쉘비 코브라’를 타고 추격적을 벌였다. 2편에는 ‘페라리 550 마라넬로’이 등장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이번 작품에서는 포르쉐의 신형 911 모델이 등장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킬 전망이다.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게 된 마약 수사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가 자신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 신식 무기들을 장착한 루키팀 AMMO와 함께 힘을 합쳐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버디 액션버스터이다. 2020년 1월 15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2D, IMAX, 스크린X, 4DX, 돌비 애트모스 2D, SUPER 4D로 개봉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및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