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무리뉴 효과?...알더베이럴트, 토트넘과 계약 연장 '2023년까지'[공식발표]

토비 알더베이럴트(30)가 토트넘과 계약을 연장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알더베이럴트와 오는 2023년까지 3시즌 더 토트넘에서 뛰기로 했다고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15년 7월 토트넘에 입단한 알더베이럴트는 179경기를 소화했다. 알더베이럴트는 당시 토트넘과 4년 계약을 맺으며 1년 연장 옵션을 계약서에 포함시켰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1년 연장 옵션을 발동시킨 상황이었다.

알더베이럴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으면서 토트넘에 잔류하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