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1박2일' 시즌4 혹한기 훈련시작, OB팀 김종민X문세윤 첫 '입수' 당첨 [종합]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시즌4 첫 혹한기 훈련으로 강원도 인제로 향한 가운데, 복불복 게임으로 OB팀에 김종민과 문세윤이 시즌 첫 입수에 당첨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2일 시즌4'에서 강원도 인제로 향했다. 

이날 멤버들이 모두 한 껏 멋부린 모습으로 모였다. 제작진은 오늘의 여행지로 강원도 인제라 전하면서  혹한기 캠프가 준비되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혹한기 아카데미를 예고한 것이다. 제작진은 "강인한 1박2일 인재로 거듭나자는 의미"라고 했고 멤버들은 "전체 야외취침?베이스 캠프도 없을 것"이라며 불안에 떨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야생점퍼부터 선물하면서 의상 복불복 개인 게임전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시작부터 심리전을 보이면서 게임을 시작했고, 딘딘부터 김종민, 그리고 연정훈이 제기차기부터 도전했다. 연정훈은 모두의 기대 속에서 헛발질로 0개 굴욕을 맛봤다.

멤버들이 모두 환복했고 김선호는 패딩바지에 당첨, 2등 라비는 수면바지, 3등 문세윤은 냉장고 바지, 김종민은 등산복바지, 딘딘은 빨간내복, 그리고 연정훈은 쓸쓸하게 반바지에 당첨되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이동수단 복불복게임으로 YB팀 딘딘, 라비, 김선호와 OB팀 김종민, 문세윤, 연정훈이 나뉘었다. 팀전 제기차기가 이어졌고  OB팀은 SUV 차량을, YB팀은 한겨울에 오픈카에 당첨되어 희비가 엇갈렸다.  

이때, 제작진은 목적지를 전했고, 한 음식점에 도착했다. 토종 닭백숙집이었다. 따뜻한 것이 필요한 YB팀은 독기가득한 모습으로 "빨리 또 승부하자"며 자신감에 찼다. 

점심식사를 건 게임은 '팔짱을 꼭끼오'였다. OB팀과 YB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YB팀이 또 패하고 말았다. OB팀은 닭백숙에 이어 죽까지 풀코스로 즐긴 반면, YB팀은 구경만한 꼴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 다시 희비가 엇갈린 OB팀과 YB팀이었다. 

다 함께 차를 타고 혹한기 훈련장으로 이동했다. 완벽한 입수조건이 가득한 계곡이 있는 곳이었다. 선녀들도 내려와 목욕을 했다니 인제의 숨은 명소 오개탕 계곡이었다. 극한의 훈련인 입수 복불복이 돌아온 것이다. 제작진은 "야생력 상승의 메카,  야생 훈련의 정수"라며 입수훈련이 1박2일의 자존심이라 강조했다. 

팀전으로 동작일치 게임이 진행됐다. OB팀은 계속해서 실패, 특히 연정훈의 활약으로 0개를 맞혔다. 마지막에 간신히 10개 문제 중 2개를 성공했다.

YB팀은 딘딘이 계속해서 팀워크를 파괴시켰으나 예상문제를 적중하면서 YB팀이 선전을 이어갔다. 남은 문제는 단 2개인 가운데 OB팀과 동점이 됐고, 마지막 한 문제에 운명이 놓였다. 

하지만 마지막 문제에 실패했고, 동점이 되고 말았다. YB와 OB가 마지막 문제를 진행, YB팀이 손가락 갯수까지 일치하며 마간 뒤집기로 성공해 입수가 면제됐다. 제작진은 원년멤버 김종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진 팀인 OB에서 2명만 입수하기로 했고, 연정훈이 입수에 면제됐다. 이로써 김종민과 문세윤이 입수에 당첨됐다. 

  /ssu0818@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쳐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