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모바일 야구게임 시장을 이끌어갈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을 시작했다.
23일 컴투스는 ‘선수 공개모집’ 타이틀을 내걸고 대표 IP(지식재산권) ‘컴투스 프로야구(이하 컴프야)’ ‘MLB 9이닝스’의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채용 대상은 ‘컴프야 2020’ ‘MLB 9이닝스 20’ 개발부에서 근무할 신입 및 경력직이다. 모집 부문은 ‘게임 기획’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게임아트’로 나뉜다.
컴투스의 스포츠 IP들은 한국, 국내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인기 게임이다. ‘컴프야 2019’는 누적 1500만 다운로드 달성과 함께 국내 모바일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MLB 9이닝스 19’는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 기준 구글 플레이 78개 국, 애플 앱스토어 46개 국에서 ‘탑10’을 달성해 글로벌 대표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손꼽히고 있다.
모집 기간은 23일부터 오는 2020년 1월 13일까지 3주 간이다. 컴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컴투스는 제출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서류-면접 전형을 이어갈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특별채용은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 프로젝트를 이끌 맞춤형 인재 선발에 초점을 맞췄다”며 “흔히 특정 분야에서 최고의 능력을 가진 사람을 가리켜 ‘선수’라고 지칭하는 것처럼, 컴투스와 함께 야구게임 프로젝트에서 최고의 선수가 될 유능한 인재의 많은 지원 기대한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