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팝핀현준, 母 분노 자아낸 크리스마스 이벤트..딸 눈물까지 [Oh!쎈 컷]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팝핀현준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어머니가 분노한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가족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한 팝핀현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선 '살림남2' 촬영에서 팝핀현준은 옥상에 몰래 올라가 가족들을 위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다. 이후 가족 모두를 옥상으로 불러 모은 팝핀현준은 “대박이지?”라며 자신이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자랑스럽게 공개했다.

팝핀현준의 깜짝 선물에 딸 예술은 눈이 휘둥그레지며 기뻐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못살아 얘 때문에"라며 황당해했고, 이어지는 팝핀현준의 기상천외한 행동에 분노했다.

어머니는 옥상에서 내려온 뒤에도 한동안 분을 삭이지 못했다고. 이에 팝핀현준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어머니가 화를 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눈물을 펑펑 쏟으며 오열하는 예술 양과 사랑하는 손녀의 눈물에 "아유 가여워라"라며 안타까워하는 팝핀현준 어머니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후 팝핀현준 가족이 심각한 표정으로 어디론가 향했고, 이들이 가는 곳은 예이의 눈물과 관련이 있다고 해 이들에게 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오후 8시 55분 방송.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