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결혼 소감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효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서효림은 지난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 정명호와 결혼식을 올렸다.
서효림은 “소중한 시간 내어서 귀한 걸음 해주신 분들, 멀리서 축하해주신 분들, 눈만 마주쳐도 눈물이 핑돌던 내 사람들. 앞으로 평생 기억하며 갚아나가겠다. 말로 다할 수 없는 감동이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서효림은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따뜻한 연말 보내시면 좋겠다”는 글을 덧붙였다.
서효림은 지난 10월 정명호 대표와 열애를 인정했다. 한달 뒤인 11월에는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하 서효림 감사 인사 전문
감사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서 귀한걸음 해주신 분들.
멀리서 축하해주신 분들.
눈만 마주쳐도 눈물이 핑돌던 내사람들.
앞으로 평생기억하면서 갚아나갈께요.
말로 다 할수없는 감동이였어요.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그리고 따뜻한 연말되세요.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