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 레드벨벳 조이, 여자친구 예린이 ‘오정박합’으로 뭉쳤다.
27일 걸그룹 여자친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내가 사랑하는 친구들과 무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우정 만들자. 24살의 우리 안녕”이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2019 KBS 가요대축제’에 참석한 에이핑크 오하영, 레드벨벳 조이, 여자친구 예린이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오하영, 조이, 예린은 이날 ‘2019 KBS 가요대축제’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했다. 고등학교 동창이며, 성을 합쳐서 ‘오정박합’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한 오하영, 조이, 예린은 소녀시대의 ‘Mr.Mr’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한편, 이날 ‘2019 KBS 가요대축제’에는 방탄소년단부터 송가인, 갓세븐, ITZY, 몬스타엑스, NCT 127, NCT DREAM,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골든차일드, 뉴이스트, 레드벨벳, 마마무, 세븐틴, 아스트로, 에버글로우, 에이핑크, 엔플라잉,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 청하 등이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