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시간 극적인 쐐기포를 터트린 마커스 래시포드(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고평점을 받았다.
맨유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개최된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홈팀 번리를 2-0으로 제압했다. 승점 31점의 맨유는 리그 5위로 진입했다.
맨유의 영건 마샬과 래시포드가 나란히 골을 터트렸다. 전반 44분 페레이라가 수비수의 공을 빼앗가 마샬에게 패스했다. 쇄도하던 마샬이 가볍게 밀어넣어 선제골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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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래시포드가 했다. 후반 50분 래시포드가 역습상황에서 넘어지면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쐐기포를 터트렸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래시포드에게 최고평점인 8.6점을 부여했다. 뛰어난 수비로 공을 가로채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페레이라가 7.7점으로 뒤를 이었다. 선제골을 넣은 마샬은 7.1점을 받았다. 맨유는 수비수 윌리엄스(6.8점)와 골키퍼 데헤아(6.9점)를 제외한 나머지 베스트9명의 선수가 전부 7점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