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측 "비공개 SNS 유출? 친구들과 함께 만든 계정..욕설 올린 적 NO" [공식입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12.29 11: 07

배우 이수민이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추측되는 게시글 유출로 주목을 받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수민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이 유출됐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내용 속에는 헤어진 연인을 저격하는 욕설 섞인 글이 담겨 있어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이수민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9일 OSEN에 "SNS상에 알려진 해당 비공개 계정은 이수민씨가 친구와 함께 개설한 계정은 맞지만, 이수민씨가 욕설이나 사진 등 게시글을 올린 적이 없다"며 "친한 친구도, 잘 모르는 친구도 있는 단체 계정이라 개인적으로 욕설을 올릴수 있는 것도 아니였다"고 설명했다.

이수민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이어 "추측성이나 허위성의 글은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당사 혹은 배우와 직접 확인하지 않은 내용의 작성은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수민은 지난해 9월에도 비공개 SNS 계정이 유출되어 논란이 불거졌고 이수민은 자신의 SNS에 자필로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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