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밴드 피싱걸스, '난장사운드페스티벌2020' 숨은 보석으로 참가(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2.30 11: 27

 최근 신곡 ‘응 니얼굴’로 컴백한 3인조 걸밴드 피싱걸스가 광주MBC가 제작하는 라이브 음악프로그램 문화콘서트 '난장(연출 김민호 이하 난장)'에 숨은 보석으로 선정돼 무대에 오른다.
피싱걸스는 2020년 1월 4일 열리는 '난장사운드페스티벌2020'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는 것. 지난 3월 첫 번째 정규앨범‘Fishing Queen’을 발표하고 난장의 5월 숨은 보석으로 선정된 피싱걸스는 잭킹콩, 보수동쿨러, 옵스 등 총 8개 팀과 숨은 보석을 찾아라 시즌2 파이널 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난장의 전용공연장 나주정미소 난장곡간에서 펼쳐지는 '난장사운드페스티벌2020'은 숨은 보석 8팀과 전년도 대상 팀인 406호 프로젝트, 그리고 절대 보석 다섯 팀인 해리빅버튼, 적재, 홍이삭, 스텔라장, 닥터스 등 총 14팀이 출연, 2020년 새해를 음악으로 장식하는 공연을 펼친다.

특히 피싱걸스는 숨은 보석으로 참가하는 8팀 중 유일한 락앤롤 장르 팀으로 페스티벌 무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피싱걸스(비엔나핑거, 양다양다, 유유)의 신곡 '응 니얼굴'은 스펙/외모에 대한 오지랖 참견, 세대 간 갈등이 극에 달한 최근 대한민국의 단면을 그들 특유의 유쾌함으로 꼬집은 노래. 발매와 함께 한터차트 음반 판매 7위로 등장했다. 더불어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다수의 해외공연을 준비하는 등 2020년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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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츄럴리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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