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이덕화, 줄리엔강 낚시 열정에 "저 정도면 중증" 진단 [Oh!쎈 컷]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2.31 08: 53

이덕화가 낚시를 향한 줄리엔강의 열정을 인정했다.
오는 2020년 1월 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에서는 이덕화, 이경규가 게스트인 박병은, 줄리엔강과 함께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의 세 번째 낚시 여정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줄리엔강은 식스팩을 드러낸 채 막춤을 선사하며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이에 줄리엔강은 이덕화로부터 ‘귀요미 막내’로 인정받았다.

이처럼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분출했던 줄리엔강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자랑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호주 너무 아름답다”며 광활한 대자연의 경관에 감탄한 줄리엔강은 낚시 초보라는 말을 무색케 하는 남다른 파워와 열정 에너지를 분출시키며 불타는 승부욕을 펼쳤다고.
입질이 올 때마다 넘치는 흥을 주체 못 해 춤판을 벌였던 줄리엔강은 세 번째 낚시 대결에서도 “히트, 재밌어요!”라며 그 누구보다도 행복지수 높은 낚시를 펼쳤다고 한다. 
이에 흐뭇해진 이경규는 “엔조이 피쉬! 역시 줄리엔강이 열심히 하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박병은은 “저 정도면 평생 낚시 하는 거야”라며 줄리엔강의 앞날을 예견(?)했다고 전해져 시선이 집중된다. 
또한 이덕화는 “저 정도면 중증으로 가는 거야. 통근 치료는 안 되고 입원치료 해야할 것”이라며 줄리엔강의 남다른 낚시 열정에 감탄했다고. 낚시 초보임에도 남다른 실력을 뽐냈던 줄리엔강은 이날도 형님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심상치 않은 입질을 받았다고 해 시청자의 관심을 증폭시킨다. 
'도시어부'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채널A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