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차차차' 심연석, 다섯 골 성공 …패널티 성공에 관수도 에이스로? [어저께TV]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1.01 06: 50

'다함께 차차차'에 심연석이 이번 경기에서도 다섯골을 독점하며 에이스로의 면모를 보였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다함께 차차차'에서는 가나와의 네번째 공식 경기가 진행 됐다. 
경기가 3분 남은 가운데, 10:13으로 스코어가 좁혀졌다. 집요해진 가나팀의 끊임없는 공격에 한 골도 없이 1분이 흘렸고, 골미남들의 반격이 시작 됐지만 결국 아무 소득 없이 1분대로 진입했다. 마지막으로 얻게 된 코너킥 기회, 노지훈의 슈팅이 곧장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점수처는 2점으로 좁혀졌다. "골 넣는 골키퍼 노병지"라는 진호의 환호가 이어졌다. 

그러나 관수의 패스를 가나팀이 바로 차단 했고, 이어지는 흐름으로 바로 슈팅을 시도해 실점했다. 11대 14의 상황. 남은 시간은 26초. 다시 경기가 시작 됐다. 전의를 상실한 골미남들의 모습에 가나팀은 다시 골을 성공 했고, "이런 집중력은 우리가 배워야 한다"고 추대엽이 놀라워 했다. 
가나팀은 흥분을 감추지 못해 중간 핸들링을 하는바람에 골미남들에게 패널티킥의 기회를 안겼다. 이에 관수가 한번에 패널티 킥을 성공하며 벤치를 흥분 상태로 만들었다. 가나팀도 어안이 벙벙한지 멍하게 바라봤다. 
가나팀이 다시 골을 성공하면서 12대 16이 된 상황. 아쉬움을 남기고 경기가 종료 됐다. "가나팀 너무 잘햇다"면서 박수로 경기를 끝낸 가운데, 얼음물 입수가 진행 됐다. 쟈니가 얼음물에 들어 갈 사람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 룰렛을 돌렸다. "쟈니가 돌려서 쟈니가 나오면 제일 좋은데"라는 말이 이어진 가운데, 박규선의 이름이 지목 됐다. "저는 경기도 안나갔는데"라는 말로 억울함을 토로하는 규선에게 수근이 "열심이 뛰었어야죠"라고 모른척 했다. 
그의 입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근이 "너 심장마사지 하고 가 괜찮아" 라고 그를 걱정 했다. 규선이 10초간의 입수를 마치자 "한명 더"라는 말이 이어졌다. 규선이 룰렛을 돌렸고, "아우 싸늘하다"는 수근의 말에 이진호의 이름이 지목 됐다. /anndana@osen.co.kr
[사진]SBS plus '다함께 차차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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