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정신, 군 복무 중 새해 인사 "부대 안에서 서른"[★SHOT!]

 밴드 씨엔블루 멤버 이정신이 군 복무 중에도 팬들에게 2020년 새해 인사를 남겼다. 

이정신은 1일 개인 SNS에 "2020년입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전 잘지내고 있습니다! 어느덧 서른입니다. 어릴때부터 얼른 서른이 되고 싶었는데 부대 안에서 맞이하니 기분이 묘합니다. 한층 더 성숙하고 멋진모습으로 여러분앞에 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D-78"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신은 군복을 입고 지하철을 이용 중이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이정신 특유의 큰 눈이 시선을 끌었다. 이에 군 복무 중에도 소통하는 그의 모습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정신은 2010년 씨엔블루의 미니앨범 '블루토리(Bluetory)'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7월 31일 입대해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3월 19일이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