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냥의 시간'(윤성현 감독)이 2020년 2월 개봉을 확정하고, 새해의 포문을 강렬하게 여는 런칭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 영화 '사냥의 시간'이 오는 2월 개봉 확정과 함께 READY TO HUNT 런칭 포스터를 2일 선보인 것.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이다.

공개된 READY TO HUNT 런칭 포스터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함께 이제훈X안재홍X최우식X박정민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치솟게 만드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네 배우가 총을 든 채,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압도적 긴장감을 자아내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강렬한 붉은 빛의 톤과 그래피티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로고가 돋보인다.
'사냥의 시간'은 영화 '파수꾼'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뒤 '건축학개론', '박열', '아이 캔 스피크', '시그널', '여우각시별' 등 다양한 작품을 연이어 선보인 이제훈의 3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여기에 스크린은 물론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안재홍, '부산행'과 '기생충'으로 쌍천만 배우로 등극한 최우식, 영화 '동주'로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후 '그것만이 내 세상', '사바하', '시동' 등을 통해 무한 연기변신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정민, '양자물리학'으로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박해수까지 현재 충무로를 이끄는 가장 핫한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또한 '파수꾼'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윤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독창적이면서도 강렬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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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틀빅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