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신구와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2일 오전 박소담은 개인 SNS에 "항상 몸도, 마음도 건강해요 우리. 2020년 올 한해도 행복하세요. Happy New Year"라며 신구와 함께 찍은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소담은 신구와 얼굴을 맞댄 채 흐뭇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박소담은 대선배인 신구와의 만남이지만, 어색함 없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화기애애한 모습을 자아냈다.
박소담과 신구는 지난 2017년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박소담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도 신구와 영상통화를 통해 끈끈한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박소담은 지난해 5월 개봉한 영화 '기생충'에 출연하면서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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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소담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