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문소리, 결혼생활 꿀팁 “이겨 먹어야 하는 마음만 없으면 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1.04 10: 16

장준환 감독이 아내인 배우 문소리를 향한 넘치는 사랑을 표현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문소리♥’ 장준환 감독의 사랑꾼 면모가 대방출된다.
‘집사부일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대한민국 대표 영화인 커플 문소리♥장준환과 하루를 보냈다. 이날 장준환 감독은 “어떤 사람이랑 결혼해야 하냐”라는 멤버들의 질문에 진지한 얼굴로 ‘구구절절’ 대답하기 시작했다.

이를 못마땅하게 지켜보던 문소리는 “뭘 그렇게 길게 얘기하냐”라고 타박하며 “그냥 나 같은 사람이랑 하면 된다고 하면 되지”라고 덧붙여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에 장준환은 “다른 곳에는 문소리 같은 사람이 없다”라며 센스 있게 대답해 멤버들의 부러움이 섞인 찬사와 박수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아내 문소리의 마음까지 저격하는 데에 성공해 그녀를 200% 만족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두 사람은 멤버들에게 ‘부부로 살아가는 인생 꿀팁’을 아낌없이 전수해줬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문소리는 “(상대방을) 이겨 먹어야겠다는 마음만 없으면 된다”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