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제레미 레너의 생일을 맞이해 내한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레미 세너 생일 축하해. 난 언제나 네 편이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제레미 레너가 환하게 웃으며 등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서울'과 '한국'이라는 해시태그로 내한 당시 찍은 사진임을 암시했다.
이에 제레미 레너는 "지난 밤 노래와 케이크 고마워. 한 주 동안 행복했어"라는 댓글로 고마움을 전했다.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지난해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당시 프로모션 차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8일 개봉하는 영화 ‘닥터 두리틀’로 관객들과 만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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