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인사법"…이동국, 다이나믹 '설수대'→아빠 미소 [★SHOT!]

축구 선수 이동국이 설아, 수아, 시안이의 다이나믹하지만 흔한 인사법을 공개했다.

이동국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수대 흔한 인사법”이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설아, 수아, 시안이가 이동국을 만나 절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수아가 멀리서 달려오면서 미끄러지듯 절을 한다. 이어 설아가 달려와 수아처럼 절을 하고, 시안이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절을 마치고 한참 엎드려 있던 설아, 수아, 시안이는 이동국의 품으로 달려가 안긴다. 이동국은 아빠 미소로 아이들을 끌어 안고, 시안이와는 뽀뽀를 하며 애틋한 애정을 보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보여준 ‘오남매’ 아빠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동국은 최근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스페셜 감독으로 초청돼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