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선수 밀친 강병현-김민수, 각각 벌금 70만원-30만원

강병현(창원 LG)과 김민수(서울 SK)가 벌금 징계를 받았다.

KBL은 8일 오전 논현동 KBL 센터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4일 서울 SK와 창원 LG 경기서 상대 선수를 밀치는 행위로 U파울을 받은 강병현과 김민수에 대해 각각 70만 원, 3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또한 상대 선수에게 오해를 살 수 있는 부적절한 행동을 한 서울 SK 최준용에게는 제재금 20만 원과 함께 엄중 경고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