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비, 크레빅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박영규 한솥밥 [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1.09 07: 46

신인배우 안다비가 크레빅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9일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안다비는 발랄하면서도 강렬한 에너지가 넘치는 매력을 지닌 배우"라며 "모두를 사로잡는 재능과 열정에 인상을 받아 적극적으로 영입했다"고 계약의 취지를 밝혔다.
지난 2017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 나인'을 통해 매력과 끼를 선보인 안다비는 SBS 미니시리즈 '힙합왕-나스나길'(2019)에서 말수 적은 아웃사이더 학생 역을 맡았다.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춤을 선보이는 스트리트 댄서를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2019)에서는 첫사랑에 목숨 건 순정파 국왕 이수(서지훈 분)과 우정을 나누며 곁에서 보필하는 궁녀 세아를 맡아 절제된 사극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안다비는 그 동안 선보인 것 이상의 더 많은 반전 매력과 잠재력을 가진 배우"라며 "2020년 새해를 안다비 배우의 매력으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박영규, 이선진, 조연우 등 실력파 중견 배우들과 신인 40여명이 소속돼 있다./ watch@osen.co.kr
[사진] 크레빅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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