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에서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던 ‘매직: 마나스트라이크’가 본격적으로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캐릭터, 스킬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0일 넷마블은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매직: 마나스트라이크’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동시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아버지라 불리는 ‘매직: 더 개더링’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실시간 대전 게임이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원작의 카드와 세계관을 3D 그래픽으로 재현했다. 다섯 가지 색상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전략을 펼칠 수 있는 풍성한 카드 덱 커스터마이징, 빠르고 직관적인 게임플레이와 간편한 조작성, 박진감 넘치는 PVP 대전 등이 특징이다.
기존 IP가 구축한 범주에는 벗어났지만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확실한 게임성’ ‘빠른속도’로 게이머들을 공략했다. 게임 방식은 ‘클래시 로얄’과 비슷하다. 2라인로 짜여진 전장에서 유저들은 차오르는 마나를 사용해 유닛을 배치하고, 3분 이내에 최종 가디언을 쓰러뜨리면 승리할 수 있다.
넷마블은 ‘넷마블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유저들은 티저 영상에서 ‘매직: 더 개더링’ 세계관의 주요 플레인즈워커와 생동감 넘치는 3D 그래픽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유저들이 주요 콘텐츠와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했다. /lisco@osen.co.kr
